IMAX, 70mm 필름 카메라 ‘Keighley’ 발표
대형 포맷 영화의 상징 IMAX가 신형 70mm 필름 카메라 'Keighley' 를 발표했다. 이 카메라는 필름 카메라 특유의 소음 문제를 해결해 할리우드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의 차기작 'Odyssey'를 통해 영화 제작 공정에 새로운 기술적 전환점을 마련했다.
IMAX 필름 카메라 전편 촬영 할리우드 장편 영화 제작 방식의 전환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차기작 The Odyssey 가 IMAX 필름 카메라로 전편 촬영된 최초의 할리우드 주요 장편 영화로 기록될 예정이다 이 작품은 단순한 기술적 실험을 넘어 대형 포맷 필름 촬영의 한계를 근본적으로 재정의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놀란 감독은 이미 다크 나이트 인터스텔라 오펜하이머 등에서 IMAX 필름 카메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왔다 그러나 기존의 IMAX 카메라는 크기와 무게 높은 작동 소음 복잡한 운용 문제로 인해 영화 전체를 촬영하는 데에는 부적합한 장비로 인식돼 왔다 IMAX 촬영은 주로 액션 시퀀스나 특정 장면에 국한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러한 인식의 변화는 놀란 감독의 직접적인 문제 제기에서 시작됐다 IMAX CEO 리치 겔폰드는 칸 영화제 현장에서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놀란 감독이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오디세이 를 100 IMAX로 촬영하겠다 고 말했다고 밝혔다 IMAX는 이 제안을 계기로 필름 카메라 시스템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 작업에 착수했다 케이글리와 IMAX 화질의 기준 케이글리 카메라는 올해 9월 별세한 IMAX 초대 최고 품질 책임자 데이비드 케이글리와 현재까지 IMAX 최고 품질 책임자로 활동 중인 그의 아내 패트리샤 케이글리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데이비드 케이글리는 IMAX의 기술 및 상영 기준을 정립하며 이미지 품질과 투영 일관성 관객 경험을 핵심 가치로 자리 잡게 한 인물이며 패트리샤 케이글리 역시 IMAX 초창기부터 품질 관리와 제작자 협력에 관여해 현재까지 그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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