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테르나 55를 완성하는 시네 줌 렌즈
몇 달 전 알래스카에서 후지필름 에테르나 55 카메라로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면서 적합한 렌즈를 찾는 일에 상당한 애를 먹었다. 당시 후지논 시네 줌 GF 시리즈가 존재했다면 현장에서 겪은 고민의 대부분이 해결되었을 것이다. 이번에 32-90mm T3.5 표준 줌 렌즈와 함께 19-35mm T3.5 초광각 줌 렌즈(각각 5,995달러)를 직접 테스트해 보았다. 이 렌즈들이 제 역할을 수행해 준다면 에테르나 55는 한층 매력적인 카메라로 거듭날 수 있다.
독특한 마운트 규격과 대형 센서 커버리지 이 렌즈들이 특별한 일차적 이유는 GF 마운트 전용으로 제작되었다는 점이다 현재 시판되는 시네마 카메라 중에서는 에테르나 55에만 장착할 수 있다 에테르나 55는 세로형 구조의 대형 센서를 탑재해 이를 결함 없이 수용하는 렌즈가 드물다 반면 이 줌 렌즈 라인업은 오픈 게이트 모드의 44x33mm 영역 전체를 빈틈없이 커버한다 풀프레임 기준 15 28mm f 2 8 및 24 70mm f 2 8과 동일한 화각과 심도를 형성하여 다양한 현장에 대응한다 아울러 자동 초점 광학식 손떨림 보정 OIS 방진 방습 등 후지필름 사진용 렌즈의 최신 기술을 시네마 하우징 안에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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