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AirVision M1의 첫인상과 가능성
NAB 2025 현장에서 ASUS가 공개한 AirVision M1 디스플레이 안경은 첫인상부터 궁금증을 자아내는 제품이었다. ASUS ProArt 모니터와 ZenScreen 신제품 발표 자리에 예상치 못한 게스트처럼 등장한 AirVision M1은 세련된 검은색 패키지에 담겨 테이블 위에 놓여 있었고 ASUS 제품 매니저의 상세한 설명은 이 웨어러블 기기가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닌 영상 제작 워크플로우의 새바람을 예고하는 첫걸음임을 직감하게 했다. 커피 몇 잔으로도 떨쳐낼 수 없는 호기심에 망설임 없이 AirVision M1을 착용하고 곧바로 그 가능성을 탐색해 보았다.
영상 크리에이터로서 작업 공간 확장은 숙명과 같은 과제다 더 넓은 모니터 초광각 디스플레이 심지어 여러 대의 모니터를 연결한 멀티 모니터 구성까지 우리는 끊임없이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만약 몰입감 넘치는 멀티 윈도우 작업 공간을 물리적인 제약 없이 얼굴에 착용할 수 있다면 어떨까 ASUS AirVision M1은 바로 이러한 상상을 현실로 구현한 제품이다 물리적인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전문가에게 필요한 넓은 화면 공간과 멀티태스킹 능력을 제공하는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안경인 것이다 첫눈에 띄는 점은 AirVision M1의 디자인이다 흔히 떠올리는 투박한 AR 헤드셋과는 거리가 멀다 SF 영화 속 소품이라기보다는 스타일리시한 오버사이즈 선글라스에 더 가까운 세련되고 전문적인 외관을 자랑한다 물론 이중 렌즈 때문에 야외 착용 시 주변의 시선이 신경 쓰일 수도 있겠지만 실내 작업 공간이나 스튜디오에서는 전혀 이질감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짧은 시간 착용했을 때는 눈에 띄는 피로감도 느껴지지 않았다 ASUS는 장시간 사용자의 편안함을 위해 무게 배분에도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 듯하다 일부 AR VR 헤드셋에서 느껴지는 불편함 없이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했다



정규기사 검색이 필요하시면 "간편 무료가입 후 로그인 하세요"
회원 가입시 동영상 뉴스 BookTV를 무료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