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VP 솔루션, SWR 멀티 카메라 가상 스튜디오 테스트
독일 남서독일방송(SWR)이 슈투트가르트와 마인츠 스튜디오의 현대화를 앞두고 실시한 ‘가상 프로덕션 개념 검증(PoC)’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미래형 방송 제작의 표준을 제시했다. SWR은 지난 3개월간 바덴바덴 소재 스튜디오 6을 첨단 가상 제작 실험실로 탈바꿈해, 실제 방송 환경에서 가상 세트가 실질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집중 검증했다.
세계 최초 규모의 멀티 카메라 가상 시스템 구축
이번 프로젝트의 기술적 핵심은 단일 카메라 위주였던 기존 가상 제작의 한계를 넘어선 ‘멀티 카메라’ 운영에 있다. SWR은 폭 10미터의 소니 베로나(VERONA) 곡선형 LED 월을 중심으로 3대의 스튜디오 카메라를 동시에 운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LED 월과 카메라가 초당 100프레임으로 작동하며 3D 렌더링 화면과 그린 스크린 신호를 교차 출력하는 기술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각 카메라 오퍼레이터는 뷰파인더를 통해 실시간으로 자신이 촬영 중인 가상 배경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감독은 기존 멀티 카메라 로직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상 레이어를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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